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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1학년 워크숍①을 개최하는가？【日本語】【English】【中文】

2025年5月27日更新

왜 1학년 워크숍①을 개최하는가？【日本語】【English】【中文】

왜 1학년 워크숍①을 개최하는가？

2025년 5월 27일
SCC 기숙사 어드바이저

SCC는 매년 5월 중순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1학년 워크숍①’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5월 18일(일) 오전에 워크숍이 진행되었다.

이 시기에 워크숍을 개최하는 주된 목적은 세 가지다.

1학년 학생들이 어서티브(Assertive)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것,
1학년 학생들 간의 교류를 촉진하고, SCC의 긍정적인 면과 불안한 점을 공유하는 것,
1학년 연락 담당자와 회계 감사자를 선출하는 것이다.

SCC는 쉐어하우스형 기숙사로, 공용 공간의 사용 규칙이나 청소 당번 등의 사항은 각 하우스 멤버 간의 협의를 통해 결정된다. 이는 곧 자신의 의견을 정확히 전달하고 타인의 의견을 경청하며, 모두가 합의하여 결정을 내려야 하는 환경임을 의미한다. 이러한 배경에서, 어서티브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이해는 기숙사 생활을 원활히 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되며, 그 실천을 기대하며 워크숍이 기획되었다.

또한, 공동 생활을 시작한 지 한 달가량이 지난 이 시점은 SCC의 장점을 실감하는 동시에 다양한 고민이 생기기 시작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1학년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하는 모임을 마련해, 하우스를 넘어 서로의 즐거움과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워크숍은 첨부된 사진1의 흐름에 따라 진행되었다. 전체 진행은 외부에서 초청한 퍼실리테이션 전문가가 맡았으며, RA(Resident Assistant)에게는 성장 기회를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개회 및 폐회 인사를 담당하게 했다.
Photo 1

기숙사 어드바이저는 “SCC란 무엇인가 – 왜 1학년 워크숍①인가”라는 주제로 스피치를 진행했다（사진 2）. 특히 이번 워크숍은 1학년에게 SCC에서의 첫 공식 워크숍이었던 만큼, SCC의 2년간 교육 전체 흐름을 소개하고 그 안에서 이번 워크숍의 위치를 설명했다. 1학년은 주로 다양한 활동과 공동 생활을 통해 학습하고, 1학년 후반기에는 다음 해의 계획을 세우며, 2학년이 되면 SCC 내 리더로서 각종 이벤트를 기획 및 운영하며 1학년 때 배운 내용을 실천함으로써 성장을 도모한다는 구조다. 워크숍은 1학년 때 총 5회, 2학년 때 1회가 마련되어 있다. 이번 워크숍은 그 중 첫 번째로, 어서티브 커뮤니케이션을 핵심 키워드로 삼고 있다.
Photo 2

1학년 간의 대화형 활동인 '월드 카페'는 총 3라운드로 구성되었다. 1~2라운드는 SCC의 좋은 점과 불안한 점을 공유하는 것이 주제였으며, 3라운드에서는 앞으로의 개선 방안을 그룹별로 논의했다. ‘월드 카페’가 처음인 학생이 많은 것을 고려해, RA 4명과 외부 서포터 1명, 총 5명의 스태프가 테이블 호스트로 참여해 각 그룹의 퍼실리테이션을 담당했다.

각 라운드가 끝나면 테이블 호스트만이 해당 테이블에 남고, 나머지 학생들은 ‘여행’을 떠나 다른 테이블로 이동해 다음 라운드를 시작한다. 이는 다양한 하우스의 학생들과 대화하고 서로의 고민을 듣고, 아이디어를 나누며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이다. 대화 중에는 다양한 색의 마카펜으로 대형 용지에 메모하면서 시각화를 진행했다. 3라운드가 끝난 후, 각 그룹의 용지는 다양한 색깔의 메모로 가득 찼다(사진 3).
Photo 3

워크숍 종료 후 실시한 설문에서는 좋은 점(Keep), 문제점(Problem), 개선 제안(Try)에 대해 의견을 수집했다. 좋은 점으로는 “1학년 학생들과 함께 SCC에서 느끼는 불안이나 궁금증을 나눌 수 있어 좋았다. 나 혼자만 그런 생각을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어 마음이 편해졌다. 또한 각 그룹에 RA가 있어서 원활하게 대화가 진행되었다”는 의견이 있었다. 문제점으로는 “좀 더 활발히 의견을 말할 수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 용지 작성도 RA에게만 맡긴 점이 아쉬웠다”는 의견이 있었다. 개선안으로는 “아직 이야기하지 못한 내용이 남아 있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을 것 같아서, 워크숍 후 자발적으로 식사 자리를 마련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테이블 이동 전에 연락처를 교환할 수 있는 2~3분의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제안도 제시되었다.

일본에서 새 학기가 시작되는 4월 이후의 5월 중순은 흔히 ‘5월병’이라고 불리는 심신의 불균형이 나타나기 쉬운 시기이다. 이번 워크숍처럼 1학년 학생들만의 대화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안정감을 얻으며, 5월병을 예방하고 골든위크 이후 SCC에 다시 마음을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쉐어하우스형 교육 기숙사인 SCC에서 필수적인 어서티브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인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끊임없이 변화해 나갈 SCC의 모습이 더욱 기대된다.

이 기사를 읽고 계신 독자 여러분의 기숙사에서는 어떤 고민이 있고, 어떤 아이디어로 문제를 해결하고 계신가요? 꼭 한 번 들려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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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C 방문을 희망하시는 분 혹은 SCC와 교류를 희망하는 대학 및 기숙사 관계자분들께서는 student-support(at)cc.ocha.ac.jp로 연락해 주세요. ※(at)를 @로 변환시켜서 메일을 보내주세요.
많은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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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SCC 기숙사 어드바이저）

なぜ1年生ワークショップ①を開催しているのか

2025年5月27日
SCC学寮アドバイザー

SCCでは5月中旬を目安に、毎年1年生を対象に1年生ワークショップ①を開催しています。今年度は5月18日㈰の午前中に開催しました。この時期に1年生ワークショップ①を開催する目的は主に3点あります。

1年生がアサーティブなコミュニケーションについて理解する。
1年生同士の交流を深める(SCCの良い面、不安なことを共有する)。
1年生連絡係、会計監査を選出する。

SCCはシェアハウス型の寮ですので、ハウスの共用部の使用ルールや清掃当番などは各ハウスメンバー同士で話し合って決まります。つまり、自分の意見もきちんと伝え、他人の意見もきちんと聞いて、皆で合意をして何かを決めていくことが常に求められる空間になっています。そのため、アサーティブなコミュニケーションについて1年生が理解し、その後の寮生活で実践してくれるであろうとの期待を込めてこのワークショップを開催しています。また、実際に共同生活を始めて1か月ほどが経過したこの時期は、SCCの良いところが見えてきたり、悩みなどを抱え始めたりする時期でもあります。そのため、あえて1年生だけを集めて、ハウスを越えて互いの楽しさや悩みを話し合う場を設けています。

ワークショップは添付写真1の流れで進みました。全体の進行はファシリテーションを専門とする外部サポーターの方にお願いしていますが、RAに成長の機会を提供する意味合いを込めて開会挨拶や閉会挨拶などを担当してもらっています。(写真1)

学寮アドバイザーは「SCCとは何か――なぜ1年生ワークショップ①か」をテーマに、スピーチを行いました（写真2）。特に、今回は1年生にとってSCCでの初めてのワークショップでしたので、SCC2年間の教育の全体像を提示したうえで、その中における本ワークショップの位置づけを説明しました。すなわち、1年次は主に活動に参加しハウス生活をする中で学び、1年目の後期になると次年度の計画を行うこと、2年次にはSCCの中のリーダー役として各種イベントを企画運営し、1年次に学んだことを実践することで成長を遂げるという全体像をまず提示しました。そのため、ワークショップは1年次に5回、2年次には1回のみ設けられています。1年次の5回のワークショップの中で、今回のワークショップはアサーティブなコミュニケーションをキーワードとするワークショップであることを説明しました。

1年生同士で話し合う「ワールドカフェ」ワークは3ラウンド設けています。最初の2ラウンドはSCCの良い面、不安なことを共有することをテーマにし、3ラウンド目は今後に向けての改善策についてグループ毎に話し合いました。「ワールドカフェ」は初体験という1年生が多いことから、ワールドカフェの話し合いにはRA4名と外部サポーター1名の計5名のスタッフチームがテーブルホストとして入り、各グループのファシリテーションを担当しました。各ラウンドの話し合いが終わったら、テーブルホストだけがそのテーブルに残り、他のメンバーは「旅立ち」、別のテーブルで次のラウンドの話し合いを始めます。その狙いはより多くの異なる寮生と話をする機会を設けることで、普段話す機会があまりなかった他ハウスの寮生と会い、話し、他のハウスの悩みを聞き、聞いてもらい、工夫を共有し、ネットワークを広げるきっかけづくりにあります。ワールドカフェでは寮生たちが話し合いながらそれぞれ異なる色のプロッキーで大きな模造紙にメモをして、可視化を進めています。3ラウンドが終わったらどのグループも模造紙が色とりどりのメモで満杯になりました（写真3）。

事後アンケートではこのワークショップの良かった点（keep）、問題点（problem）、次に向けた改善案(try)について、参加者に聞きました。その結果、良かった点としては「一年生のみんなとSCCでの不安や気になることを話し合うことができて良かった。自分だけではなく、他のみんなも同じような思いを抱いていると知ることができて気持ちが楽になった。また、各グループにRAさんがついていてくださったので、スムーズに話し合うことができたと思う。」との声や、問題点としては「もっと声を出せればよかったと思ったのと、紙に書くのをRAさんに任せてしまったこと。」や、改善案としては「まだ話し足りないと感じる人もいると思うので、会のあとに有志でご飯を食べるなど出来たらいいなと思いました。あとはテーブルを移動する前に連絡先交換する時間を2分3分設けてくださるとありがたいです。」など、率直な感想や有意義な改善案が提起されました。

4月に新学期が始まる日本において、5月中旬は五月病と呼ばれる心身の不調が出やすい時期で、このように1年生同士で話し合える場を設けることで、ストレスの解消や安心感に繋がったり、5月病の予防やゴールデンウイーク後に再び心をSCCに向けさせたりすることが期待できます。また、シェアハウス型教育寮であるSCCには欠かせないアサーティブなコミュニケーションについて1年生たちが認識をする良い機会になったと思います。今後も絶えずバージョンアップしていくであろうSCCが私も楽しみです。

この記事を読んでくださった皆さんの寮ではどのような悩みがあり、どのような工夫をしているのでしょうか。是非聞かせてくださ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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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C見学を希望する方：こちらから受け付けます。
SCCと交流を希望する大学や寮関連の方：student-support(at)cc.ocha.ac.jpにご連絡ください。※上記メールアドレスの(at)は@に換えてご送信ください。
たくさんのお問い合わせをお待ちいたしており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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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責：SCC学寮アドバイザー）

Why We Host the First-Year Workshop I: A Look into SCC's Community Approach

May 27, 2025
SCC Dormitory Advisor

At SCC, we host the “First-Year Workshop I” annually around mid-May for all new students. This year, the workshop took place on the morning of Sunday, May 18.There are three main goals behind holding this workshop during this period:

To help first-year students understand assertive communication.
To deepen relationships among first-year residents through the sharing of positive experiences and common concerns.
To select the year’s first-year representatives and financial auditors.

As SCC operates as a share house-style dormitory, house rules and shared responsibilities such as cleaning schedules are determined through discussions among residents. This environment requires everyone to express their own opinions clearly, listen to others with respect, and reach agreements collectively. The workshop is therefore designed to introduce first-year students to the concept of assertive communication—an essential skill for living in such a community—and encourage them to begin practicing it in daily life.

By mid-May, most students have lived in their houses for about a month. It's a time when the strengths of SCC become clearer, but it’s also when concerns and challenges often begin to surface. That’s why we bring together only the first-year students for this workshop: to create a cross-house space where they can exchange their thoughts, worries, and joys with peers going through similar experiences.

The workshop followed a structure outlined in Photo 1. While a professional facilitator leads the overall session, our RAs (Resident Assistants) are given opportunities for growth by handling roles such as the opening and closing remarks.

The dormitory advisor delivered a keynote speech titled “What is SCC, and Why the First-Year Workshop I?” (photo 2). Since this was the first workshop experience for the new students, the advisor provided an overview of SCC’s two-year educational model and explained how this particular workshop fits into the broader framework. In essence, the first year focuses on learning through participation and shared living, with the second half of the year transitioning to planning for the following year. In their second year, students step into leading roles, organizing events, and putting into practice what they learned in their first year. Within this progression, students participate in five workshops in their first year and one in their second. This first workshop is centered on the key concept of “assertive communication.”

A central component of the day was the “World Café” discussion, which was held over three rounds. The first two rounds invited students to share the positives and concerns they have about life at SCC. In the third round, they brainstormed ideas for improvement going forward. Since many students were new to the World Café method, a team of five staff members—four RAs and one external facilitator—served as table hosts to support each group’s dialogue. After each round, only the table host remained at the table while all other participants moved to new groups to begin the next discussion. This setup was designed to foster interactions among students from different houses and provide a space to share diverse perspectives, discuss creative solutions, and build networks beyond their immediate living groups. Each table used large sheets of paper and colorful markers to visually document their discussions. By the end of the three rounds, every group’s paper was filled with vibrant notes and insights .（photo3）

Following the workshop, participants completed a feedback survey using the "Keep-Problem-Try" framework. Among the positive feedback were comments such as:
“It was really nice to talk about our worries and concerns in SCC. Knowing that others feel the same way made me feel relieved. Having RAs at each table also helped us talk more smoothly.”

Some challenges were also noted:
“I wish I had spoken up more. I ended up leaving the note-taking to the RAs.”
And for future improvements:
“Some people probably felt they hadn’t talked enough. It would be great if we could go out for a meal together after the workshop. Also, it would be helpful to have a few minutes before switching tables to exchange contact information.”

May is a time when students in Japan may experience mental fatigue or physical unease—a phenomenon often referred to as “May sickness.” Providing a space for open dialogue among peers helps alleviate stress, builds a sense of security, and allows students to re-focus after the long Golden Week holiday. At the same time, the workshop successfully introduced first-year students to the importance of assertive communication—a fundamental skill in a shared-living education community like SCC.

As SCC continues to evolve and improve, we look forward to seeing how our residents grow with it.

To those reading from other dormitories: What challenges do your residents face, and what creative solutions have you found? We’d love to hear your sto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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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those interested in visiting SCC or universities and dormitory-related professionals interested in exchange: Please contact student-support（at）cc.ocha.ac.jp ※Please replace (at) with @ when you send an email to us.
We look forward to receiving your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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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ponsibility for wording of article ：SCC Dormitory Advisor ）

为何要举办“一年级茶话会（workshop）①”？

2025年5月27日
SCC宿舍顾问

每年5月中旬，SCC教育宿舍都会定期为新入学的一年级学生举办名为“一年级茶话会①”的交流活动。今年的活动已于5月18日（星期日）上午顺利举行。
这项活动的举办目的主要有三点：

帮助一年级学生理解“自信而尊重他人”的沟通方式（Assertive Communication）；
促进一年级之间的深入交流，共享对SCC的积极体验与内心的困惑；
选出一年级的联络负责人和财务审计负责人。

SCC是一种“共享式住宿”教育宿舍，公共空间的使用规则、打扫值日等日常安排，均需宿舍成员通过协商自行决定。因此，在这种环境下，学生必须具备明确表达自己意见、认真倾听他人观点，并以集体共识做出决策的沟通能力。基于此，主办方希望一年级新生能够在理解并掌握“自信沟通”的基础上，在日后的宿舍生活中积极实践。

此外，学生们从4月份开始了宿舍生活，至今刚满一个月，正值对新环境逐步适应的阶段。一方面，大家开始感受到SCC的独特魅力，另一方面，也可能开始面对初期未曾预料的困惑与烦恼。因此，宿舍特意只面向一年级学生举办了本次交流会，借此机会跨越房间的界限，营造一个可以畅谈感受、互相支持的平台。

根据附图1所示流程，本次茶话会由两位校外的专业人员担任整体主持。同时，为了给RA（宿舍助理）提供成长机会，活动中的开幕致辞与闭幕总结均由RA负责。

在活动的一开始，宿舍顾问围绕“什么是SCC——为何举办一年级茶话会①”这一主题发表了演讲(图2)。由于这是许多新生在SCC的首次正式交流会，顾问首先介绍了SCC为期两年的整体教育体系，并指出了本次活动在其中的重要位置：一年级阶段，学生主要通过参与各类宿舍活动与共享生活来学习；一年级下学期，开始着手规划下一年度的活动；二年级阶段，学生将作为宿舍的领导者，主导并运营各项活动，借此将所学实践化，进一步成长。因此，workshop的设置上，一年级共安排五次，二年级则安排一次。而此次为一年级五场活动中的第一场，其核心关键词正是“自信沟通”。

此次活动特别设置了三轮“世界咖啡（World Café）”式小组讨论。第一轮与第二轮主题为: 分享对SCC的美好印象与目前遇到的不安；第三轮则聚焦于：今后宿舍生活的改善与应对策略。鉴于不少一年级学生是首次参加“世界咖啡”，活动特别安排了由4位RA和1位外部支持人员组成的五人主持团队，担任各小组的主持人（table host）。每轮讨论结束后，主持人留在原桌，其余成员则前往其他小组，与不同的同学进行下一轮交流。通过这种“轮换式”的设计，旨在促使学生扩大社交范围，结识平时不常接触的同学，彼此倾听、互相启发，并共同构建交流网络。在讨论过程中，同学们使用多种颜色的马克笔在大幅模造纸上记录讨论重点，内容得以可视化。三轮结束后，每组的模造纸上都密密麻麻写满了色彩斑斓的笔记（图3）。

在活动结束后的问卷调查中，参与者围绕“Keep（保持）”、“Problem（问题）”与“Try（改善）”三个维度，提出了许多宝贵意见。积极反馈：“能和大家分享在SCC生活中的困扰和不安真的很好，让我意识到原来不只有我有这些烦恼，心情轻松了不少。此外，有RA在每组协助，使得讨论流程非常顺利。”; 问题反映：“我觉得自己可以更积极发言，不应该把记录都交给RA处理。”; 建设性建议：“还有很多没能说完的内容，希望活动结束后能自愿组织一场聚餐继续交流。另外，如果在小组轮换前能留出2~3分钟让大家交换联系方式会更好。”

在日本，4月是新学期的起点，而5月中旬则是所谓“五月病”高发期，即容易感到身心疲惫的阶段。通过举办这种仅面向一年级学生的沟通平台，主办方希望帮助大家舒缓压力、增强归属感，并在黄金周后再次集中精力投入SCC的宿舍生活。本次活动也为一年级新生提供了一个理解“自信沟通”——这一共享式教育宿舍中不可或缺的基本能力——的良好契机。我们期待未来SCC能不断演进与完善，而学生们也能在这个过程中不断成长。

亲爱的读者们，您所在的宿舍是否也有类似的问题与挑战？您又是如何解决与创新的呢？欢迎留言与我们分享您的经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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希望参观SCC或者希望与SCC交流的大学或宿舍相关人士请联系 student-support(at)cc.ocha.ac.jp ※发送邮件时请将（at）转换为@来发送。
期待大家的来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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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责：SCC宿舍顾问）

2025年